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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리스크 <파라다이스시티는 주적인가?> 지난주 금요일 실적발표가 컨센서스에 5%정도 미달된후 증권사의 부정적 보고서가 쏟아지고있다참 어처구니가 없다 GKL / 저평가 매력 / 배당금은 얼마를 줄까? 포스팅에서 월별 입장객표를 첨부했었는데매월 동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입장객 표를 보고도 증권사 컨센서스에 부합할것이라며 매수의견을 내던 녀석들이금요일 실적발표후 갑자기 VIP고객 성장정체를 처음 알았다는듯 저런 보고서를 다시 내고있다(덕분에 좀 더 싸게 매수하고있지만)증권사의 스탠스가 얼마나 이중적이고도 가변적인지 알수있는 대목이다 증권사측에서 말하는 GKL을 부정적으로 보는 근거는 이렇다 이건 파라다이스의 07년도 사업보고서다 35기가 05년36기가 06년37기가 07년 그당시 사업현황이 어땠는지까진 모르겠지만 06년 GKL개장 때문에 매출훼손이.. 더보기
GKL 저평가 매력 <배당금은 얼마를 줄까?> 어제 GKL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다 매출 1340억 영업이익 345억, 당기순익 277억으로 컨센서스를 약간 하회하는 수준의 실적이 집계됬다 애널리스트 실적 컨센서스는 작년 동기보다 매출 27%증가한 1412억을 예측했었다 그런데 GKL 홈페이지에서 입장객수를 확인해본결과15년 3분기 입장객 토탈 35만명 16년 3분기 입장객 토탈 39만명으로 약 10%증가했음을 알수있고 고객 성향별로는 패키지 고객인 FGT가 3만 6천명에서 7만 6천으로 약 2배 증가하고VIP가 약 10% 증가한 모습이었다FGT의 이익 기여도가 미미한 상황이라 사실상 매출증가에 도움될만한 계층은 VIP의 10% 증가만으로도 매출 27% 성장이 가능할까 의문이었다 그런데 컨센서스만큼은 아니지만 3분기 실적 발표에선 정말 생각보다 .. 더보기
GKL 카지노 산업의 성장성 <중국 여권 보유율에 주목> 회사의 흥망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수 있다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브랜드, 기술력, 가격경쟁력, 마케팅, 신뢰도,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등 하지만 앞선 모든것으로도 거스를수 없는 큰 프레임에는 산업의 흥망이 있다 20세기 초, 최고의 브랜드와 기술력을 지닌 마차회사도 포드의 자동차를 이겨낼수는 없었다 미시적인 GKL에 대한 투자에서 벗어나 좀더 거시적인 관점으로 카지노사업과, 한국 관광사업을 공부해본다 사업보고서에서 연도별 국내 방문한 외래관광객과 카지노이용객, 외래관광객 대비 점유율, 연평균 성장율을 발췌해왔다 (본 자료는 GKL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국내 카지노산업 전체를 보여주는 자료다) 이 자료를 좀 더 보기쉽게 그래프로 그려보았다 역시 외래관광객과 카지노입장객은 확실한 상관관계를 보인다외래관광.. 더보기